1. 부스트 코딩뉴비 챌린지란?
- 하버드 CS50 강의 제공
- 팀원들과 학습 체크 (미션 토론 등)
- 매주 주어진 미션에 대한 코치님의 피드백
- 현업에서 활동하시는 코벤져스님들의 라이브 강의
2. 지원 동기
대학 입시 때, 막연하게 당시 뜨고 있던 4차 산업혁명 분야(AI, 빅데이터)에서 활동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현재 과를 진학하였습니다. 그러나 2학년이 되서 접하게 된 자료구조, 컴퓨터 구조와 같은 전공 과목들은 저에게 너무 어려웠고 한 학기 동안 해당 과목을 마쳐야 했기에 일부 내용은 배우지 못한 채로 지나갔습니다. 전공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 저는 시험 공부를 단순 암기로만 준비하였고 성적은 물론, 이 과목들을 선행 과목으로 하는 과목들을 위한 배경 지식 또한 상당히 부족하여 이해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로부터 부스트 코딩 뉴비 챌린지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원래 개인으로 지원하여 혼자해볼 생각이었으나 평소 작심삼일을 벗어나지 못하는 저를 믿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을 모집하여 리더로 지원한다면,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주변의 같은 상황인 친구들과 컴퓨터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을 모아 팀으로 지원하였습니다.
3. 부스트 코딩 뉴비 챌린지 활동
[ 1주차 컴퓨팅 사고]
1주차 CS50 강의에서는 이진수와 의사코드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CS50 강의를 보고 당시 1주차 미션을 봤을 때, 미션 일부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어려웠습니다.. 팀원들과 열심히 고민을 해보고 답안을 제출하였으나, 제출한 답이 정답일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라이브 강의에서 코벤져스님은 정답 여부를 떠나서 의문을 가지고 이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무조건 정답을 찾으려고만 집중했던 저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 2주차 C언어 ]
2주차 CS50 강의에서는 CS50 샌드박스 사이트에서 C언어 실습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1년 전에 C언어를 배웠던 저로서 2주차 미션이 스토리가 있어 실제로 이렇게 쓸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해볼 수 있어서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팀원들과도 코딩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를 함께 해결해가며 미션을 수행하였습니다. 라이브 강의와 사전 동기 부여 강의에서 강조하신 꾸준한 공부를 위한 일일 커밋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github를 이번 기회에 알게 된 팀원도 있어서 github 저장소를 활용해보고 함께 일일 커밋을 실천해보고자 이번 부스트 코딩 뉴비 챌린지 저장소를 생성하였습니다. 저장소에서 팀원 간 코드 내용을 공유하고 라이브 강의 내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원래 공개 저장소였으나, 미션 내용이 포함되어 비공개 저장소로 변경하였습니다.
[ 3주차 배열 ]
3주차 CS50 강의에서는 컴파일링과 디버깅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배열과 문자열까지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3주차 미션에서 큐에 관한 미션이 나와 비전공자 팀원들이 많이 어려워하였습니다. 저와 전공자인 팀원도 학교에서 수업 들었던 내용을 거의 까먹어서 전공 책을 찾아보고 큐에 대한 강의를 발견하여 비전공자의 학습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학습에 도움이 되는 자료는 찾는 과정에서 잊어버렸던 내용을 복습해볼 수 있어 이 과정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라이브 강의에서는 C언어 코드 스타일부터 개발자가 지켜할 덕목과 협업까지 많은 유용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C언어 코드 스타일의 경우, 다음 미션부터 팀원들과 실제 코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일정 상으로는 5주차 메모리 라이브 강의를 막 마친 시점이지만,
4주차와 5주차 팀원 간 미션 피드백이 진행 중이라 다음 최종 후기에 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4. 소감
중간 후기라서 간단하게 소감을 마무리할 것 같습니다. 이번 7주차 파이널 미션까지 마치고 최종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저희 팀은 비전공자 3명과 전공자 2명으로 구성되어 처음에 비전공자에게 진입 장벽이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CS50 강의와 라이브 강의, 코치님의 피드백, 팀 토론 등 많은 도움이 되는 활동이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팀으로 함께 매주 학습을 수행하면서, 꾸준히 학습 활동에 참여하게 되고 강의 내용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어 성공적인 언택트 스터디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외활동 > Naver Boostcour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스트코스] 코틀린 프로그래밍 기본 1/2(함수편) - 널과 연산자 (0) | 2021.01.16 |
---|---|
[부스트코스] 코틀린 프로그래밍 기본 1/2(함수편) - 변수와 자료형 (0) | 2021.01.12 |
[부스트코스] 코틀린 프로그래밍 기본 1/2(함수편) - 코틀린 소개 (0) | 2021.01.11 |
[부스트코스] 코틀린 프로그래밍 기본 1/2(함수편) - OT, 코틀린이란? (0) | 2021.01.11 |
<부스트 코딩뉴비 챌린지> 최종 후기 (0) | 2020.08.26 |